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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트의 지배자 서른넷 한선수
‘기장’ 한선수(34)의 절묘한 조종을 앞세운 대한항공이 2위로 비상했다. 대한항공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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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지나도 안 줄었네, 윤성빈 허벅지 25인치
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 위 트랙을 질주하는 윤성빈. 그는 이제 세계 스켈레톤계의 1인자이자 수퍼스타가 됐다. 윤성빈은 다음달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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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데스리가 200경기 인터뷰]구자철, 중국 거액 오퍼 거절했었다
독일 분데스리가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. [사진=구자철 제공] 독일 분데스리가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구자철(30·아우크스부르크). 독일프로축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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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멧돼지가? 밤이 오자 산 속 집은 무서웠다
━ [더,오래]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(2) 삼십 대 초반부터 책을 만들기 시작해 편집자 생활 30여 년이 되어갈 무렵 막연히 시골로 가고 싶다는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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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자의 V토크] 무섭도록 강해진 에이스, 이재영
"재영이는 클러치 능력이 있다."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전을 마친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. 그랬다. 이날 경기는 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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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-2위 맞대결, 선두 흥국생명이 웃었다
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1·2위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선두 흥국생명이었다. 흥국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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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과제와 전망
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엔트리에 들어갈 한국인은 5명이다. 맏형 추신수(37·텍사스 레인저스)와 오승환(37·콜로라도 로키스), 입단동기 류현진(32·LA 다저스)과 강정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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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로에 등장한 평양 슈퍼마켓과 선전 포스터…낯설지만 재밌다
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: 북한 그래픽디자인展. 생산을 장려하는 포스터.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선 4월 7일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. ‘영국에서 온 Made in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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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경제 Why] 중국 성장률 떨어져도 시진핑이 당당한 이유
1월 21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지난해 중국 경제는 28년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. 국가통계국은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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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튜-박정아 38점 합작… 도로공사, GS칼텍스에 3-0 완승
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이 커졌다. 4위 한국도로공사가 3위 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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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득점왕-MVP 석권’ 알리, 부정선수 논란 딛은 최고별
카타르 공격수 알모에즈 알리가 일본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선제골 직후 환호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아랍에미리트(UAE)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은 알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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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르, 일본 압도하며 전반 종료…2골 앞서
카타르는 1일(한국시간)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(UAE)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 일본과의 결승전 전반을 2-0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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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림없는 심석희,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준결승 진출
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 선수. [연합뉴스]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(한국체대) 선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와의 힘겨운 법정 다툼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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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31세 신지애 이유 있는 세 번째 전성기
지난해 일본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둔 신지애는 ‘운동 중독’ 소리를 들을 만큼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. 신지애의 올해 목표는 일본 투어 상금왕. 동시에 LPGA 투어 메이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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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영철 만난 우리카드 ‘봄배구’ 보인다
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’자신감을 가지고 용감하게 하라“고 말한다. [임현동 기자] ‘봄을 부르는 남자’.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신영철(55) 감독 별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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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무역전쟁에 미국 제조업 실적 쇼크…애플은
28일(현지시간) 엔비디아·캐터필러 등 대중 미 수출기업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뉴욕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, 미 뉴욕증권거래소(NYSE)의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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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이란 3-0 완파…5번째 아시안컵 우승 도전
일본이 29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이란에 3-0으로 완승했다. 선제골 후 환호하는 오사코 유야. [AP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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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진 KB손해보험, 5세트 징크스여 안녕
28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뒷심이 약한 KB손해보험은 사라졌다. KB손해보험이 펠리페의 활약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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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시안컵 8강 탈락' 벤투호, 축구팬들 격려 속 귀국
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(왼쪽)이 귀국 직후 팬의 사진 촬영 요구에 응하고 있다. [뉴스1] “괜찮아요. 기죽지 말고 힘내요.” 한국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(AF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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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영상 덕에 과자 선물받은 우리카드 노재욱
27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블로킹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노재욱. [뉴스1] 배구도 잘 되는데 과자 복까지 터졌다. 우리카드 세터 노재욱(27)이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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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 바꾼지 2주 만에 우승한 '세계 1위' 저스틴 로즈
저스틴 로즈가 28일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퍼트를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남자 골프 세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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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격투 황제’ 표도르, 35초 만에 베이더에 KO패
[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] 세월 앞에 장사 없었다. 한때 ‘격투기 황제’로 군림했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(42·러시아)가 1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. 경기에 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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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모 하위권” 류현진 대답에 아내 배지현이 한 말
류현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MLB9이닝스(모바일 야구게임)와 함께 연 팬 미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류현진(32·LA 다저스)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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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도 '다람쥐 도로' 등장? 예타면제 61조, 내일 운명의 날
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(예타) 면제 대상 사업 선정 발표를 앞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. 지역 표심을 노린 ‘선심성 퍼주기’라는 주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‘경제 드라이